안녕하세요 코드스테이츠 여러분! 개강일 9월7일에서 어느덧 3개월이 훌쩍 지나 크리스마스가 되어갑니다.

예상을 못했던 바는 아니지만 반복문부터,, 알고리즘, 서버 그리고 리액트 등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던 3개월입니다.
저희의 2020 크리스마스는 로맨틱한 팀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상상한 팀프로젝트는 함께 오피스 혹은 카페에 모여 고민하고 탐구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는 그 이유로 랜선으로밖에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ㅠㅠ 저희 수료 때까지도 한번 만나보지 못하는게 사실인지요 (구질구질)

위클리 리플렉션 시간 또는 자기자신에게 많이 들어봤을 질문이겠지만 다들 올해, 아니면 기수 시작 전 어렴풋이 계획했던 약속이나 목표는 잘 진행되고 있으신가요? 저는 '다시 풀어봐야지' 몇번이고 되뇌었던 재귀함수와 고차함수 코플릿은 그대로이며 2번째 HA는 제출에만 의의를 두고 거의 풀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했지만 코스의 일정은 지키되 너무 휘둘리지 말자라고 다짐하고 정진하려 노력중입니다.

이번 기수동안 동기분들이나 관리자분들께 받은 도움이 많아 이런 구구절절도 쉽게 써내려져가네요! 코드스테이츠 2주차 회고를 작성할 때 '끝으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무조건 행복해지고 말것인데, 타인들까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행복은 배가 되겠지' 라는 말을 했는데요. 제 생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제가 게을러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저조차 다시 설득해서 걸을 수 있게 했듯이 동기분들도 불안감은 떨치시고 자신감있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가 너무 좋은데 아무곳도 나가지 못하고 캐롤만 듣고 있으려니 이렇게라도 제 욕심을 표출합니다~~!!!!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2020 크리스마스를 맞아 IM 24 온라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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